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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본 사건


BY 순자 2002-12-14

카세트를 사러 이마트에 갔어요

계산대 바로앞 아는 사람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 서로 반가워 수다

를 떨다가 바빠서 헤어지고 계산대를 빠져나오는데.. 소란스런소리

가 나서 가보니 50대아줌마와 남자직원의 실랑이는 ~~~

아마도 물건을 훔쳐서 몰래카메라에 잡혔나 싶어요

시장바구니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되레 큰소리 치며 지나가는 행인들

에게 없다는표시를 보이려 하는데 그남자직원은 화를 내며 계속 추궁

하곤 어디론가 쏜살같이 가데요...

보석을 훔쳤나~~어떻게 그런짓을 할까요

요즘은 몰래카메라가 많아서 행동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 나겠어요

집에와서 뉴스를 보는데 시간많고 00많은 남자분들...부인속여가며

허튼짓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어쩜 이마트에서 50대 아줌마 나쁜짓보다 더한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