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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털투털


BY anneloveing 2002-12-16

우리신랑은 한번씩 사람을 너무 황당하게 해요
아무얘기도 아닌데 버럭 화를 내고 소리 지르고... 정말 한대 줘 박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계속 들어주고 너 잘 났다 해주려니 속에서 천불나고 일도 열심이고 사람도 착한데 너무 자기맘대로고 대화하기가 힘들어요
저도 대화되고 남에 말도 조금 들어 줄줄아는 사람이랑 살아보고 싶어요
10년이나 나 좋다고 좋다고 따라다니다 결혼하더니 매일 이기적이니
어쩌니 불만이고 술을 안마시면 확실이 예민해요
사는게 무료하고 너무 재미가 없어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고 싶었고 어딘가에 꼭 기여하면서 살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