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방금 들은 뉴스에 충격이 아닐수 없다.
단일화 후보때 그 미소 짓던 얼굴뒤에 이런 엄청난 일을 숨기고
있었을까... 무섭다...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던 옛 어르신분들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내가 가질수 없는거기에, 남도 가지면 안된단 어처구니 없는
어린아이 같은 생각일까...
도무지 알수 없는게 정치라더니...
몇시간 전 까지만 해도 그 누가 되었던 나라를 위해 한몸 다 받쳐
일할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었음 하는 소견좁은 아줌마 생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한나라당 마치 당선된거 처럼 축하 분위기의
지금 상황...아직 샴페인은 터트릴 단계는 아니라본다.
미국 라디오 코리아 방송에선 지금 이런 인텨뷰를 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랑 전화 인터뷰 과정에서 마치 정몽준씨의 철회를
두고 한나라당이 이긴거 처럼 방송했다.
라디오 코리아는 여기 시점에서 그런 인터뷰를 할수 있는건지..
중립을 지켜야 하는게 진정한 방송이 아닌지..
이제...보여줘야 한다..
노무현씨....그까짓 한낱 두얼굴의 정몽준씨..무시하고
끝까지 잘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