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가르치듯이 세상나라에는 정의는 있어도 평화는 없습니다
평화란 정의가 불의와 싸워 이긴후에 쟁취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남편이 목사입니다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그의 실체가 극좌파임을 알게됐습니다
전부터 조금씩은 눈치를 채고있었지만 이렇듯 적나라하게 북한을 옹호하고 김정일의 실체에 호의적이고 그를 감싸는 말들을 듣고 너무나 너무나 놀라고 두려웠습니다
기독교의 사랑은 선한것도 악한것도 모두 사랑하는건 아닙니다
악한것은 반드시 그 죄를 뉘우치고 선한것에 의해 용서를 받을때 비로소 절대자에게도 인간에게도 사랑을 받게되는것입니다

선도악도 무조건 용서의 대상이라면 세상은 종교도 필요없고 사상도 이념도 더 나아가 사랑도 사실은 필요없는것입니다

선한행위도 악한행위도 언제나 세상은 한사람으로부터 진행되어집니다

우리는 김일성이라는 한사람으로부터 김정일로 내려오는 악한행위에 많은사람들이 편승하고있고 그일을 사랑과 자비와 정의와 선함을 가르치는 종교계에도 협력하는 현실을 비판과 통렬함의 눈으로 바라보지않을 수 없습니다

선한것과 악한것은 언제나 싸워서 이김으로 어느한쪽이 승리하게되어있습니다
공존은 있어오지 않았습니다

참과거짓 어느쪽에 우리가 서야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