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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BY 바람 2002-12-30

정말 속상해요
남편이 바람을 펴요 그것도 상습적으로
정말 배신감 느껴져요
어떻게 이런 남편과 살아야 할까
바람을 필려면 아주 완전 하게 펴야지 꼭 져한테 들키고
구석 구석 흔적들을 보여지면 돌아 버리겠어요
그렇다고 이혼을 할수 없고
전 용서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이러고 사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