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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하나요?


BY 바보공주 2002-12-31

올한해의 마지막날이군요..
당신과 함께 보낸 6개월..
웃는날보단 슬프고 힘들었던 날이
더욱 많았던 6개월..
당신과 함께 지내면 자꾸 욕심이 생겨요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기다리는데
전화통화도 없고 문자도 없으면 당신에게
괜한 짜증만 내서 당신을 힘들게 하네요
미안해요..
내 마음 이게 아닌데..하면서도 내 자신을
추스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마음에 없는 말이라는거 당신이 더 잘 알잖아요
당신에게 왜 그렇게 모질게 굴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요..
마음에 없는 말로 당신 마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데
왜 바보처럼 내가 이러는걸까요...
당신마음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고 있는데
알면서 난 왜 이러는걸까요..ㅜ.ㅜ
찢어질듯한 아픔이라는것이 이런걸까요..
너무 아파...너무 힘들어..
당신붙잡고 울고 싶은데..
당신 더 힘들어질까봐..
행여나 당신 힘들다고 나에게 안녕을 고할까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전 어찌해야 하나요??
전 당신을 보낼 용기가 없어요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니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