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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NN에서는


BY 새벽4시 2002-12-31

서프라이즈에 올라온 새벽4시님의 글입니다.
읽어보셔야 할 좋은 내용 같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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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한국의 대북 봉쇄 정책에 대한 과감한 reject(거부의사)에 대해 Top으로 시간대마다 다루고 있군요.
덩달아 미국의 대책과 대북 정책에 대한 정당성까지 투표로 다루면서요.

CNN Live에서 친절하게 서울 새벽2시라는 친절한 멘트는 첨 들어봅니다.

지난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때 부시는 참기 힘든 푸대접을 우리 대통령에게 했었죠. 마치 식민지 출신 지도자를 대하듯,,,

지금까지 한번도 반발해본적 없던, 있는듯 없는듯 하던 나라가 반발을 하니 굉장한 충격인가 봅니다.

이젠 김대중 대통령의 발언을 화면에 디스크립터까지 하는군요.

이말이 화면에 디스플레이 되네요.
"냉전시대에조차도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미국의 봉쇄 정책이 성공한 적이 없다" - 미국을 완전히 바보 만들었습니다. ^^

"미국이 아무리 강한 나라라 할 지라도..." - 드디어 할말 하는군요.

역사에 길이 남을 햇볕정책에 대한 미국의 부정은 마땅히 응징돼야합니다. 이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그간 숨겨온 진심이자 최소한의 민족적 자존심입니다.

아무도 NO라고 못하는 이시기에 다들 미국의 속국 정도로만 여기는
대한민국에서 나온 NO라는 대응에 내일부터 나올 워싱턴의 반응과
독일을 비롯한 심정적 비토자들, 그리고 이해 관련국 중국,러시아, 일본등등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이제 우리는 아시아의 자존심입니다.

한번 강해지면 계속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월31일이 중요합니다. 국민적 합의를 보여줘야 합니다. 2002년 마지막날 저녁 백만이 모여, 순수하게 세계를 향해, 반전 평화의 작은 촛불을 든다면, 미국은 자신들의 대북 강경책에 대해 세계는 대한민국의 역동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옛날의 한국이 아니라는 인식을 보여줘야 합니다.
한번의 경이로운 모습이 그들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느끼게 해줄겁니다. 셰계가 지금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CNN 앵커의, 두지도자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당선자의 일치된 모습에 경악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제 국민들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그리고 두려워 하지 맙시다.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절대 올 수 없습니다. 미국의 목적은 핵이 아닙니다.

이번 북핵 사태를 평화롭게 넘기면, 우리에게는 철의 실크로드라는 미국이 꺼려하는 또하나의 훌륭한 카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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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회창이 당선됐다면 어쩔번 했겠습니까?
지난 5년간의 햇볕정책은 오늘 미국의 봉쇄정책으로 인해 물거품이 됐을것이고, 뚫었던 철도엔 다시 지뢰가 깔리고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나야 다시 현재로 원복될 수 있었을지...

다시한번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서청원 박희태를 필두로 한 한나라당 이 쓰레기들은 자당 의원으로 구성된 대미 외교팀을 파견한다는 헛소리나 해되고... 최소한의 역사의식과 민족적 이익에 대한 생각조차 없는 능지처참할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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