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년반정도 된 커플입니다
사귄지 한 반년만에 성관계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갑자기 제게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요새들어서 자기가 나와 만나는 가장 큰 목적이자 이유가 성관계가 될까 걱정이 된다고요..
제가 정말이냐고 물었죠
그냥 그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런생각이 든적이 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별로 맘이 좋지 않았어요
근데 그 말을 듣고나서 제가 더 예민해진걸까요..
남자친구가 너무 얽매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새는 날씨도 추워서 만나면 거의 남자친구집에서 살아요
정말 전엔 안그랬는데..전에는 성관계를 하게 되면 절대 자기가 자기손으로 옷벗은적이 없어요
내가 안벗겨주면 그냥 안했거든요
저한테 강요도 안했고 하다가 제가 힘들어하면 그냥 그만두고..
그러다가 어느날 그러면 자기 힘드니까 아예 처음부터 하지말자고 그랬지만..
그런데 요즘들어 이사람이 대범해졌는지 자기손으로 옷벗고
강요는 아니지만
자꾸 해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장난반 진담반으로 그러긴 하지만..
근데 전 사실 별로 관심이 없어요 첨엔 정말 암것도 모르고 햇었고
지금은 그냥 그래요..힘들고 지치고..귀찮고..
그런말하고 며칠 지나서 어느날은 술이 취해 집에 들어왔어요
그렇게 늦게 온건 아니었어요 저와 만나기로 약속했기때문에 일찍 왔더라구요
그렇게 술이 많이 취한걸 처음 봤는데
그날 너무 놀랐어요
너무나 노골적으로 저에게 해달라 해달라 조르더라구요
이사람 샤워해도 화장실 한번 갔다오면 절대 안하거든요
하려면 반드시 하기전에 씻죠
씻기 귀찮으면 그냥 안해요 하고는 싶지만 더럽다..뭐 그런이유로..
제가 괜찮다해도 아냐..그럼 내가 씻고 올께 하는 사람인데
그날은 씻지도 않았는데도 너무 노골적으로 그러더라구요
제가 좀 짜증을 냈어요 씻지도 않지 않았냐 나 귀찮다..등등
그런데도 아랑곳않고 그러더라구요..
이사람이 그런말을 하고나서 이러니까 요즘 그냥 그렇네요..
가능한 집에 있지 않으려고 해도 춥고 마땅히 갈데도 없고 하니까 집에만 있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