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산다는 것이 이렇게 단순하고 ..이기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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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술초대에 늦구..오늘도 어디 또 초대받아간다는 그이말에 화를 내고,,언성을 높였는데
올해도 다를게 없구나..우울하더라구요
애들 셋 저녁주려다...맘이 넘 안좋아..진정하려고 컴터앞에 잠시 앉았어요
이눔의 신랑이란 작자는 왜 그리 바쁜지..또 술은 왜그리 마셔대는지..좀 말려볼려면..먼저 성질을 내구..자기가 알아서 한다나..어쩐다나...근데요..속상한 맘 한구석으로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그건 바로 대망의 1월1일..상사분댁에 새해인사갔다가 안 사실인데여
제가 근무하는 곳의 한 사십대 남자분이 간암 말기라더군요
삼개월정도 남았다나..간암은 알면 끝장이라더니..정말 그런가봐요
새해벽두부터 넘 가슴아픈 소식을 들어서 맘이 우울해요
애기도 초등 4학년, 6학년이라던데..당사자는 어떻구..그 사모님은 또 맘이 어떨까요?
그때문인지,,요즘 울신랑 좀 닥달하니..자기가 먼저 난리를 치네요
나도 그런 지경에 빠질지 누가 아나요?
암튼..우리 신랑 술 좀 덜 먹고 일찍 좀 왔음 소원이 없겠네요
이소원 좀 들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