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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러스 망해랏!


BY 아줌마 2003-01-18

가끔 패션플러스에서 옷을 구매합니다
그런데 배송일지가 너무 늦고 환불처리도 빨리 되지도 않고해서
여러가지 문의들로 그 곳 게시판이 굉장히 시끄러웠거든요
고객들은 많은데 담당직원이 현저하게 부족해보였습니다
나같은 경우도 물건을 샀다가 그 물건에 하자가 있어 반품을 했는데
첫달 한달이 카드대금에 청구되어 자동이체 되었기에- 그게 지난 12월 일입니다 -
그게 어찌 된일인지 알고싶어게시판에 두번이나 글을 올렸는데
도무지 답을 주지 않더군요
전화를 하면 받지 않거나 늘 통화중이고..
최근들어 고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를듯했습니다
오늘 패플 홈피를 가보니 게시판을 없애버렸네요
그리고자기가 게시판에 올린글만 볼 수 있게 해두었네요
기가 막히네요
그런 작업 할 정신 있으면 그 시간에 고객들질문에 대답해주겠네요
고객이 그만큼 많아졌다면 이익금도 그만큼 많아졌다는것일텐데
당연히 직원을 더 많이 써야지..
고객의 불만을 원천봉쇄시킨다는게 말이 되는지..
그런 마인드로 무슨 사업을 하겠다고하는지..
패플 팍 망해랏!!
인터넷쇼핑몰..이젠 짜증나고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