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느끼게 해준 훌륭한 작품이었어요
음악이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구요 -류영미 ymr812

▶와우! 공연 첫날 접했던 감회는 감격 그 자체였다. 인천에서도 이런 작품이, 그리고 공연장 만원사례가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김홍전 kimhj60

▶저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아이는 비꼬인 깽들이 봉희를 세상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 장면에서 막 울더라구요 -이성희 ncno001

1. 교과서 수록작가 이강백 원작
대한민국문학상(1986), 대산 문학상(1996), 우경 문화예술상(1998)을 수상하고 현존하는 극작가로서는 유일하게 교과서에(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 들판에서) 수록된 이강백 선생님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극적인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극본입니다

2. 남자아이? 여자아이?
아들 하나 보겠다고 연이어 아이를 낳아야 했던 우리 어머니들을 기억합니다. 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우리 누이들을 기억합니다.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남아선호사상을 비판하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3. 엄마 난 어디서 왔어요?
아이들은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 끊임없이 궁금해 합니다.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은 생명탄생의 과정과 그 신비가 줄거리와 무대장치 속에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본 공연 관람 후 자녀들은 출생에 대한 비밀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4. 가요와 동요를 아우르는 작곡가 최종혁
열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별이래, 내 동생 등 수 많은 애창가요와 동요를 작곡한 KBS TV 유치원 작 편곡 담당인 최종혁 선생님이 가족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선사할 것입니다.

5. 온 식구가 재미있는 가족뮤지컬
착함과(봉희) 악함(비꼬인 깽)의 대립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그동안 가족뮤지컬의 단점이라고 지적 받은 협소한 무대공간을 극복한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은 가족뮤지컬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공연개요


1. 제 목 :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2. 기 간 : 2003년 2월 14일 ~ 3월 2일 (총 17일 30회 공연)

3. 시 간 : 평일, 주말 - 오후 2시, 5시 (월요일 공연 없음)

4. 장 소 :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총 998석)

5. 주 최 : 극단 『십년후』

6. 주 관 : 나루예술기획

7. 후 원 : 문화관광부, 참교육학부모회

8. 입 장 료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5,000원
♥ 사랑티켓 참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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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 의 : T. 730-3637~8 / F. 73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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