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느 날 직장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늘 저녁 식사에 친구를 한 명 데려가려고 하는데..." 아내가 곧바로 소리를 질렀다. "정신이 있어,없어?파출부는 가 버렸고아이는 감기 걸린데다가 나는 벌써 사흘째 두통이 말이 아닌 거 알잖아". 남편은 조용히 대답했다. "알아, 그래서 친구를 집에 데려가려고 하는 거야. 이 바보가 글쎄 결혼할 생각을 하고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