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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어찌살아야 잘사는걸까?


BY 모나리자 2003-02-03

바람은 아직 찬데 벌써 햇빛이 봄기운을 담고있네요.
그런데
왜 이렇죠? 이팔청춘나이도 아니건만 바람난 봄처녀처럼
마음이 싱숭생숭....
봄이란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나봐요.

여태껏 미술공부를 1년간 해 왔는데 그만 이제 시들해지네요
머리는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마음은 거부가 생겨요
저는 달리 유흥거리를 즐길줄 모르고 배우는 일에 관심을 쏟았는데
황당하게 이제 그짓이 싫어지네요
나자신이 지금 중심을 찾지 못해 안개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남들처럼 수다떠는 걸 즐기지도않고
어디가서 별로 유익하지 않은유흥거리는 더욱 더 싫고...
집에서 긴 시간을 마냥 멍하고 있을 수도 없고...
나의 인생을 그냥 이렇게 아무렇게나 시간죽이기는 정말 하고 싶지 않고.
뭔가 내스스로가 열정을 쏟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