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서 모든 사랑과 감성이 멈춰서 버린줄 알았는데~ 저 깊은 곳 어디선지 꽃잎이 꽃망울을 머금은 설레임처럼 다시 제 곁에 찾아 왔구려~ 삶의 여운이 안정된 사이 곁에서 행복을 손짓했어도 그걸 느끼지 못하고 앞만 보면 어떻게 살아 왔는지도 몰랐네여~ 그것을 묻는다면~다음 다음 언젠가~ 삶이 진정할때~그때 말해 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