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런 일이 가끔 있기는 했지만
지금 너에게 연락이 없는 것은 무얼 의미 하는건지
도대체 판단할 수가 없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며칠동안 수없이 가슴앓이를 했다
별일 아닐거야..
무슨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거겠지..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일까
단지 며칠동안 연락이 없었을 뿐인데
그 며칠이 몇달처럼 길게 느껴진다
무슨 일에도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너는 분명 그럴 아이가 아닌데..
혹시 무슨 좋지않은 일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과 초조한 기다림속에 난 잠을 잘 수가 없었어
머리속엔 무거운 쇠덩이가 들어 있는것 같고
천번쯤 한숨을 쉬었더니
가슴이 터질것 같다
결국 몸에 탈이 낫다.. 몸이 아프다
아무일 없을거야
아무일 없을거야....
날 사랑한다고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