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08

어떤 불행한 남자의 고민을 상담해 주시길...


BY 불행한남자 2003-02-16

이미 결혼하신 주부님으로서 경험을 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이글에 올리는 답글에 따라서 제 마음이 많이 영향을 받을 것
같군요. 전 노총각 입니다. 결혼을 거의 포기한 상태지요.
이유는 부부관계가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몸이 약하기도
하고(무력함,위장도 많이 나쁨) 성적으로 매우 약합니다.
나이를(30대 중반) 먹었지만 여자와의 관계는 없습니다.
돈을 주고 성을 사는 일은 왠지 하기가 싫더군요.
계속 몸이 약했고 그래서 여자를 사귀는 것도 못했지요.

그래서 성욕이 참기 힘들 만큼이 되면
혼자 자위로 처리했습니다.그런데 우선 혼자하는 자위도 5분을
넘기지 못하는 조루이고, 또 한번 사정하고 나면 무척이나
피곤합니다. 그래서 한번 사정하고 나서는 일주일은 있어야 몸이
좀 회복되지요. 조루에다가 발기력도 약합니다. 페니스도
길이는 보통이지만 가늘고 힘이 없지요. 제가 제 페니스를
봐도 매력이 없어요.참 부실해요 힘이 없고요.물론 치료도
해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건강 회복도 안되고요.이런 상태이기에
결혼을 거의 포기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성적으로도 힘들지만, 마음적으로도 참 외롭고 힘들더군요.
제 단점을 다 이해해주고 받아줄 수 있는 여자가 그립더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 만나기가 어렵겠지요.
누가 단점 많은 남자를 결혼 상대자로 하겠습니까?
결혼을 하더라도 관계는 한달에 2회 정도 밖에 못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남자가 결혼을 해도 될까요?
저와 같이 성적으로 약한 남자를 이해해줄 여자도 있을까요?
아내가 크게 성적으로 불만족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결혼이
가능할까요? 요즘은 성적인 불만족이 이혼의 이유가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한 문제들이 저한테는 죽고싶은 마음이
들만큼 괴로운 문제지요.

경험있는 주부님들의 충고를 받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부부관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성의 의미를
알고 싶고 저의 상황에 대한 주부님들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능한한 많은 답변을 듣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님들의 조언이 제가 마음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용기내서 결혼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포기하고 살아야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