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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할까?


BY 또다른시작 2003-02-25

전 올해 스물여섯이 되었네요
일찍결혼해서 아이는 둘 다섯살, 세살
이제 나도 뭔가를 하고싶은데 고등학교졸업장하나갖고 뭘 한다는것이 쉽지않네요
나름대로 상고다니면서 열심히 해서 학교에서 따라는 자격증 웬만한거 다 땄습니다
하지만 그 자격증 지금 아무 소용도 없고...
우선은 내가 뭘해야할지를 모르는것이 가장 답답하고...
이왕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살림에, 경제적부담을 혼자 짊어진 우리 남편이 안쓰러워 돈을 좀 많이 버는 직업을 갖고 싶은데
그것이 과연 어떤 직업인지...
뭔가를 배우려고 해도 다 돈이고..
정말 답답합니다
막상 대학을 가려하니 내가 하고싶은건 다 경쟁률이 높고 내나이에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전 유치원교사, 간호사, 그리고 스포츠댄스강사등이 되고싶거든요
남편은 결혼전부터 대학을 가고싶어했던 절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대학에 들어가라지만
그것또한 쉽지만은 않네요
그 어떤것도 쉽게 이루어질리 없지만
왜 내맘은 이렇게 복잡하기만할까요
지금 대학을 나와 유치원교사가 되고 간호사가 될수 있는건지....
그리고 자격증 따는건 어떨까요
그럼 어떤 자격증을 따야 전망이 있는걸까요
답답하네요
결정이 서고 확신이 서면 빨리 시작할수록 좋으련만....
그저 갈팡질팡하면 시간만 축내고 있네요
도와주세요
가장 하고싶은건 간호사인데 지금 제 나이에 시작해도 되는건지 대학나온다해도 걱정이되네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