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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BY 애인 2003-02-27

내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굉장히 바쁜가봐.

지난주 그렇게 헤어지고 아직 전화가 없어서 궁금해..
나 오늘 자기 많이 보구 싶었어.

늘 다니는 그 길의 야경이 오늘따라 왜그리 예쁜지..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갔다가 그냥 참았어.

사무실에서 있을 시간이라 불편할까봐..
앞으로 계속 바빠진다고 했는데 알면서도 그냥 서운하네.

한편으론 이해하지만 한편에선 약간의 삐짐이 모락모락~~
너무 빨리 내맘을 보여줬나 하는 후회도 들고..

그래도 자기맘 아니까 봐주는거야.
바쁠수록 건강 조심.. 운전 조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