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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아주버님 소개좀 할까해요^^


BY gyewon3771 2003-03-10

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소개글들 많이 올리시네요^^

전 작년에 결혼해 전번달에 첫아이 낳고 사는 새내기 주부에요..
알콩달콩 사는재미 쏠쏠 붙혀보는데 저희 집안에 아직 결혼못한 노총각 한분이 계셔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인연을 못만나고 때를 놓쳐버려 그렇치 신체건강하고 정신 똑바로 박힌 정말 자상하고 인자한 저희 시아주버님이요^^

저희 시어머님 말씀이요~
아주버님 나이가 너무 많이차서 이젠 아무 욕심없으시대요...

아주버님은 초혼이지만, 결혼에 쓴맛을 보신분들중에 아늑한 가정을 이루고 남편사랑 받으면서 화목을 도모해주실 분이라면 주저마시고 연락주세요~

저희 시아주버님 아이 워낙 좋아해서 하나정도는 내자식같이 잘 키워주실꺼에요~ (물론, 본인도 그런다하구요^^)

프로필 비슷하게 작성해 봅니다 ^^;;

나이 : 39 (올해먹은나이, 만 나이 아니에요^^;)

직업 : 축사건설업에 종사중이나, 그동안 혼자지내며 벌은 자본으로 결혼한다면 부인될분과 상의해서 정착하여 장사할꺼래요~

가족관계 : 아버님은 작년 9월에 타계하셨구요 ㅠ.ㅠ
어머님과 삼형제중에 장남이에요
남동생 둘은 모두 결혼해서 잘살구 있구요^^

고향 : 충청남도 서천

참고사항 : 단란한 삼형제들 모두 아버님 내림인가, 성품 곱구요~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합니다...(물론 살아봐야 한다지만서두~)

둘째 동생은 결혼 십년차에 현재 구미에서 직장생활하구요,
막내(저희신랑^^)는 수원에서 도매유통업을 하고 있어요..

시어머님은 고향에서 논밭일구고 자식걱정, 손자,손녀들 그리며 사는 한국의어머니상을 그대로 그려보시면 될꺼에요~

큰부자는 아니어도 남에게 아쉬운소리 안하며 사는 알토랑같은 집안이에요~
장남이라고 홀어머니 모실 걱정 안하셔두 되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 대충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글 올렸구요,

초혼부터 결혼에 쓴맛보고 아이 하나 있는 따뜻한 가정을 생각하시는 분들...용기내서 답글이나 메일 보내주세요^^

저두 많이 용기내서 글 올린거거든요^^;

그럼 이글을 읽어보는 모든 님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