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9

용서후의 배신!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하죠?


BY 바이칼! 2003-03-17

제 아뒤를 보시고 기억을 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제가 과거에 글을 올린 애기를 하자면,
7년을 만나오고 있는 사람과 갈등이 심해서
저 스스로 힘들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제 남친이 우연찮게 알게 된 여자애에게
저 모르게 연락을 주고 받는게 알게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제게 들키지 않으려고 이름을
남자이름으로 저장해 두어서 제가 배신 아닌
배신감에 미쳐버릴정도 였습니다.
그를 너무나 믿었기 때문에.............
아무 사심없이 그냥 연락하고 지내고 싶었단
애기도 저는 이해되지 않았구요.
일단 그 사건은 제가 용서해주고
모든게 끝이 난듯 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아무리 예전처럼 지내고 싶어도
그렇게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
자꾸 서로에게 상처가 될 말
상처가 될 행동을 하게 되고
저도 용서한다 했지만,
생각이 날때마다 그를 힘들게 했구요......

그렇게
그렇게
그런 일이 있은 후2달이 지났습니다.
남친은 현재 신입직원 연수때문에 저랑
멀리 떨어져 있고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보고 지냅니다.
우연찮게
그가 또 그 여자에게
연락하고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그 당시 그 여자애에게 남친 있는줄 아는 사람에게
왜 연락을 하느냐며 행실을 똑바로 하라고 남친 있는데서
전화를 했었습니다.그것 때문에 그가
여자애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한번씩 연락을 했답니다.
사건이 있고난 후 1달뒤 한번
그리고 엊그제 1번


그 두달동안 나는 힘들게 힘들게 버텨내고
괴로워 죽겠는데
그는 제 자존심 생각 안하고
그저 아무사이 아닌데 제가 그 여자애에게 전화한게
미안해서 연락을 했다네요....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끝내버릴수 있으면
미련이 안남게 끝낼수 있으면
저도 쉽게 끝내고 싶어요.

끝내자고 내가 힘들어 안되겠다고
애기하니 자기가 너무 잘못했다고
기회를 달라고 하네요.
이제는 제가 너무 지쳤는데..........
하지만, 끝내기는 엄마 아빠 그리고
그랑 저를 아는 모든이들때문에
쉽지가 않아요.
변명이겠지만,
솔직히 애기하면
그와 보낸 시간들 때문에
등돌리기 힘이 듭니다.

가기전 애기를 하고
떠나 보냈지만
그 와 저
너무 먼 거리를 잘못 와버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