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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그대여......


BY 두리사랑 2003-03-19

어둠이 온 대지를 물들고..


나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에


또 다시 잠을 깼습니다.


창 밖을 가볍게 두드리는 빗소리가


메마른 대지위를 촉촉히 적시고 있는 지금


세상은 쥐 죽은듯 고요와 적막만이


감돌고 있네요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보고픔에


참을수 없는 안타까움이 밀려드는 지금


난 짧은 당신과의 추억을 그리며


미소를 띄웁니다


내 사랑 그대여...


나는 언제나 당신에게


다이아몬드 같은 사랑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한답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멀고먼 기다림이라 할지라도


나는 참고 기다릴 것 입니다


당신을 기다림이 며칠이 되었든


몇달이 되었든 아니


당신을 기다림이 한 평생


지속된다 할지라도...


나는 당신의 사랑 일것 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의 사랑일테고요


한 조각의 숯 덩이가


수 억만년이 지나서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


다이아몬드로 태어 나듯이


당신과 나의 사랑 또한


오랜 기다림이 흐른뒤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태어날수 있기를


기도 해 봅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


우리둘의 이 하나인 사랑이


금방 펄펄 끓어 올랐다가


식어버릴 사랑이 아니기에


당신과 나의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나만의 이 아름다운 사랑은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서 깨어져 버릴


사랑도 아닙니다.


한 덩이 보잘것 없고 작은 숯덩이 처럼


시커멓고 내 사랑 당신에게


자랑할건 하나도 없지만


내가 당신을 향한 간절한 사랑과


변치 않는 기다림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단단한 다이아몬드처럼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이


빛날 것 입니다


당신을 마니마니 사랑해요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간직한


내 하나만의 사랑이여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한날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