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전쟁을 절대 반대합니다
더욱이 지금과 같이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은 더더욱 안되겠지요
하긴.. 모든 전쟁이 무슨 정당성이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그 자국의 이익 때문이겠지요
파병...
반대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다 일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파병을 발표할때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여 라는 부분이 내내 마음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게 당당하고 싶었던 지금의 대통령이 반전 한번 말하지 못하고 파병을 결정하였을때 그가 정말 미국에게 동의 하여 그랬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라크 전쟁 얼마전부터 미국이 흘렸던 북한과의 긴장과 원하지 않는다면 철수한다는 분위기에 당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 당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난 이번선거에 지금의 대통령을 찍지 않았습니다)
이건 어디까지 저의 상상입니다만
만약 미국이 노대통령에게 너희가 지금 우리편에서 협조 안하면 북을 치겠다 혹을 철수하겠다
했다면 과연 우리나라 대통령의 입장에서 어찌해야 할까요
미국이 이제껏 이리저리 흘리는 말들로 우리를 눈치보게 만들었지요
아주아주 치사합니다
하지만 그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프랑스나 독일처럼 마음놓고 반전을 말할수 없는것이 힘없는 우리나라의 슬픔입니다
이라크의 순수한 국민들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후세인이 제대로 된 지도자도 아닙니다
어느 이라크인의 말처럼 정권은 반드시 교체되어야 하지만 그건 자국민에 의해서다 라는 말이 옳은것이지요
남의 나라를 위해서 그렇게 많은 자기나라의 무기를 퍼붓고 돈을 퍼붓고 병사들을 죽인다는 것은 이기적인 미국이라는 나라에선 말이 안되지요
전쟁은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이라크 국민들이 불쌍하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전쟁의 문제보다 더 클수 있겠습니까
이땅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런 긴장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더 불쌍하게 되어버릴수도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찌합니까
북핵을 빌미로 미국이 북을 친다해도 우리게게 전쟁이 실제가 될수 있는것이며 미군을 완전히 철수한다해도 우리게는 전쟁이 실제가 될수 있습니다
누가 무엇을 보장해줄수 있겠습니까
박 대통령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라는 이론에 귀기울여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통일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군이 완전 철수 한다면 우리가 북과 평화통일이 될수있다고 보장할수 있는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북을 믿고 싶지만 그럴수도
미국을 믿고 싶지만 아니 믿기 싫어도 그럴수도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눈치를 봐야 하는,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목이메도록 서글플 뿐입니다
평화통일이 그립습니다
자주국방이 그립습니다
경제부국이 그립습니다
상투적인 구호처럼 맴돌던 그 말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래서 이라크 인들보다 더 불쌍한 국민이 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라 장담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국민에 대한 염려없이 반전을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대통령을 가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당하게 반전을 말할수 있는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