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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아줌마앞...


BY 봄의뜨락 2003-03-24

님의 글을 찾아서 읽었답니다.
29살..아줌마...
좋아하는 학생이 고작 고.1..
설마...저는 대상이 대학생일거라고..당근 생각했지요...
뜨아...충격이군요...
우리집 주변에 고등학교가 있어요.
가끔....아이들이 안되보일때가 있어요.
모성애인지...
그애네들은 대입때문에 공부에 눌려살지요....
그런 표정을 보면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가령...
말이지요...
그런 학생이 외롭고...힘들고 쓸쓸할때....
(성적이 안오른다거나 부모님하고 사이가 나쁘다거나...
아님 여친에게 실연당했다거나...등등)
그리고 젊은 부인이...남편과의 갈등이나...기타...힘들때...그 두마음이 같은 색갈로 합류할수도 있어요.
인간의 고독이나 외로움...아픔...어찌보면 서로 통할수도 있어요.
원조교제가 어찌 유부남과 여고생에게만.성립될수 있겠어요?
님처럼 그런 경우가 드물게 발생할수 있지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조율안되는 감정으로 치닫을 때가 있지요....
사랑의 감정이란 거 참 이상해요.
저는 16살때 23살의 남자에게 사랑을 느꼈어요.
조숙했지요.
여고때는 도통 남학생에게 흥미가 안느껴졌어요.
아무 감정도 안느껴졌어요.
그렇다고 조숙한 제가 그냥 여고시절을 보낸건 아니죠....
선생님을 짝사랑했지요....
또 총각선생님보다 결혼한 선생님이 좋더군요...
그건 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22살 부터는 비슷한 나이의 남자친구를 알았다가 ..2.3년후에 그는 군대가고...
연하의 남자를 알게되어....불같은 사랑을 해버렸네요.....그사람이 지금의 남편.....
사랑을하면...미친사람이 된다고....그랬지요...
암튼 지금의 남편은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들 (미친모습...)을 연출했어요.
저도 마찬가지 였겠지요......


추신....
그남학생은 ....어떤 타입인지...외모가 말이죠..
.아니면 풍기는 이미지..같은거...원빈?
그리고 님은 또 어떤 타입이라고 생각되는지요...
하나의 드라마로 상상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