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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에게....


BY 두리사랑 2003-03-31

사랑하는 당신이란 내 마음의 별을

저 하늘에 묻어두고

늘 보고픈 생각이 날때마다

살짝 꺼내어

그윽히 바라 보다가 얼릉 집어 넣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훔쳐 볼까봐서 얼마 보지도 못한체

난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금 당신이 있는 저 하늘 어딘가에

나만이 아는 어딘가에

소리없이 묻어두지만 혹시라도 바쁜

생활속에서 잊고 살까하는

마음에

날이면 날마다 꺼내 보아도

늘 돌아서면 알수 없는 그리운 마음에

이제는 내 마음이

밤 하늘의 별이 되어

저렇게 넓고 넓은 하늘의 별이되어

묻히고만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한마디 말로도 다 할수는 없지만

당신이 없는 나를 그릴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당신은 나에게

기쁨이지만 행복이지만 눈물입니다.

당신을 보고픔은 그리움은

늘 나에게 눈물을주고 아픔을 주고

외로움을 줍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