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살로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하나가있는
만33세 아줌마예요..워낙에 밖에나니는걸 좋아해,
자주 친구만나고 나들이도 자유로이한답니다.
아들이 크면서 데리고 다닐만큼컸을때는 거의 아들데리고,
마트든 백화점이든 이곳저곳 나가즐겼죠.
지금은 혼자서 아들유치원간사이를 이용해 친구도만나고,
제볼일도 홀가분하게보죠.
요즘 근데 둘째를 가져야하나하는 고민이 드는군요.
남편은 하나로 됐다고합니다.제가 힘들까봐
얘기를 그리좋아하는편은아니지만 자지자식한테는아니죠.
남자든 여자얘든 둘은 있어야할까요.
요즘 자식키우는데 돈도 마이들고,부모인생즐기려면,
하나로 충분할것같은데,나중을 생각하니 둘이좋아보이고,,,,
선배아줌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의견들 듣고싶네요.저처럼 고민하시는분도 계시겠죠?
따뜻한 봄날 행복하게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