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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에게.....


BY 두리사랑 2003-04-05

홀로 있는 시간들....

언제나 보고픔과 그리움 속에서도


홀로 이지만 행복할 수 있는 시간들.


그 시간들이 행복한건 바로 당신이


있기 때문 입니다.


오늘은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나도


포근하고 따사로와 근처에 있는 작은 숲속


공원을 찾았답니다.


이렇게 혼자 이면서도 행복한 시간들...


홀로 잔디위에 앉아 블랙커피 한잔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삼아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올려다 본 하늘속엔 당신이 햇살속에서 웃고 있는것만 같아요.


지금처럼 이렇게 햇살이 따뜻하고 파아란 하늘에 당신의


얼굴이 그려지는 봄의 청승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혼자 이기에 외롭고....


혼자이기에 불행 하다고....


내 모습이 하늘만 보면서 자라나는 나무처럼


늘상 외롭고 늘상 같은자리에서 같은 모습 뿐이라고


투정 부렸던 시간들도 봄날의 따뜻하고 파아란 햇살속에


부끄러워짐을 느끼게 합니다.


한 여름에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장마비 처럼......


겨울날에 세차게 몰아치는 눈 보라처럼 아니


그 보다도 더 견딜수 없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 보고픔에


고독만이 쌓이던 날들도 이렇게 따사롭게 내리쬐는


봄의 햇살속에 조용히 뒷걸음질을 치고 맙니다.


한줄기 흐르는 강 보다도 더 바다가 크듯이


또 하나 보다는 둘이가 더 소중 하기에


오늘은 나 당신과 둘이고 싶습니다.


꼭 당신과 나만의~~~~두리사랑~~~~이고 싶습니다.



**************봄날의 햇살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