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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로 만들어요


BY 까망고양이 2003-04-07

우리신랑을 혼내주고 싶어요
전현재 이성친구는 없고 결혼전부터 막역하게 지내는 동성 친구가
한명 있어요 그 친구는 결혼하지 않고 직장 생활하며 자유롭고 편하게
사는 친구예요 그런데 이 사람은 그 친구를 너무 싫어해요
자긴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직장동료 시댁식구 집에 데리구 와서
잘 놀고 전 그런거 썩 좋아하진 않지만 즐겁게 같이 보내거든요
전 사실 친정과도 소원한 편이고 같은동의 아줌마들과도 수다도
잘 못떨고 그래서 그나마 가끔 ?아오는 이 친구가 참 고맙고
예쁘거든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신랑은 정리정돈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하나라도 흐트러져 있는걸 못봐요 그래서 전 긴장을 하게 되요
그런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몰래 만나게 되고
이런 내가 너무 답답해 나에게 겹겹이 둘러싸여 잇는 껍데기를
찢어 버리고 싶은데 점점 더 내안으로 들어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