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크다고 하면 큰 한 병원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친정어머니께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데 그로 인해서 발등과 발목에 실핏줄이 터져서 반점처럼 생긴것때문에 그 병원을 찾게 되었답니다. 일반외과 접수와 동시에 그 진찰실앞에서 기다리는데 환자도 없었답니다. 그런데 몇 분이 지나도 부르는 소리가 없어서 간호사님에게 "왜 환자도 없는데 안 부르나요. 시간이 좀 지난거 같은데..."하셨데요. 간호사님의 대답은 어이가 없었답니다. "지금 통화중이신데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도 몇분후 들어오라는 소리에 들어 가셔서 그 부위를 보여 주면서 이야기를 하셨데요. 그런데 그 의사의 말 "왜 이런데요?" 어머니 황당하셔서 "그걸 모르니까 병원에 왔죠."그 옆에 있던 큰동생이 "왜 그런지 모르니까 혹시 사진이나 뭐 그런거 찍어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했더니 글쎄요라는 말과 동시에 피부과로 보냈답니다. 그래서 두 모녀와 친정아버지 큰동생딸과 피부과로 갔답니다. 요번에는 무슨 시원한 대답이 나오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의사 선생님을 만난 어머니는 또 한번의 황당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말투로 "집에 가시면 발을 높이 올리고 쉬세요"
어디 종아리 살빼는 거 물어 보러 간겁니까! 병명도 없고 왜 그런지 환자에게 물어보는 그런 의사가 어디 있습니까!
그것도 진찰을 받은 거라고 접수창구에 들러서 진찰비를 내라고 하더랍니다. 불같은 어머니 접수창구에서 한마디 하셨답니다. "왜 그러는지도 모르고 몇시간이나 이곳에서 저곳으로 갔는데 무슨 진찰비를 내라고 하는 거예요" 창구직원 "의사선생님 만나셨잖아요?"
하더랍니다. 의사와의 상담비라는 거겠지요. 상담이라함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하는게 아닌가요. 그러나 문제의 해결보다는 병원에 대한 불쾌감과 의사의 자질을 못 믿게 되었지요..
어디 그 병원 다시는 가겠습니까! 병원의 이익과 환자에 대한 불성실한 의사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이 서글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