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서점에서 7살 짜리 아들이 겉표지를 보고 사 달라며 조르기에,
아이들한테 교훈적일 것 같아 사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식탁 위에 놓인 책을 보고 애들 아빠가
윤무부 교수님에 대해 새 박사님으로 아주 유명한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기에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언뜻 보기에 따분해 보일 수 있는 소재지만 아이들이 보기에 흥미있도록 새들의 실물 사진과 재미있는 새 이야기를 실어 놓은 책이더군요. 초등학교 2학년아들도 재미있다며 보고 또 보더군요.
요즘 만화책에만 빠져 있는 아들이기에 어찌나 반갑던지.....
새의 종류별로 자세히 특징을 요점박스로 만들어 놔서인지 이해하기도 쉽고 요즘같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점에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신비한 자연의 세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교훈적인 책이네요. 제목이 <문공사>에서 나온 「나는 왜 새가 좋을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