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은 단독으로 2층에 살고,
집주인은 1층을 교회로만 쓰고 있다.(지하도)
변기가 역류해서, 정화조가 차서 생긴줄 알고,
정화조를 펐다.(이건 당연 반반씩)
그래도 해결이 안돼서,
기술자를 불렀다.(물론 주인아저씨가 오셔서)
정화조를 연결하는 관이 막혀서, 걸 뚫었다고한다.(각 50,000)
아저씨가 2층에 오시더니, 누구의 잘못으로 생긴 원인인지도 모르고, 같이 쓰는 것이니 반반씩 부담하자고 했다.
난...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알아보고 드리든지 하겠다고 하고
주인은 돌아갔다.
땅속에 묻혀있는 관에 대해서도 세입자와
반반씩 나눠야하는건지 나로선 이해가 안된다.
경험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