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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마가...


BY sky30 2003-04-19

생각나요... 혼자되신지 벌써 3년째 되시는데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세요

매주는 힘들더라도 2주에 한번 내려갈려고 해도...

결혼하니 더욱 가기가 힘드네요....

혼자 제때 잘 찾아드시는 걱정도 되시고 저녁에 전화하면

피곤하셔서 그냥 주무신다고 할때도 있어요...

결혼하고나서는 친정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해요...

님도 행복하시고 화이팅 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