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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엄마 화이팅!


BY 아들 둘 2003-04-22

내가 둘째를 낳았을 때 간호사 왈"고추가 풍년이네요".
했단다...

내 평생 소원이 있다면 예뿐 딸하나 있는 것.....
아마도 아들만 둔 대부분의 엄마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아직도 아들을 원하는 엄마들이 많던데 어디가서
그런얘기하면 아들있다고 누구 놀리냐고 말도 못
꺼내게 한다.

에구 딸의 진가를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
하지만 아들낳고 엉엉 울어본 사람은 알것이다
아들원하는 심정 만큼이나 딸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어제 티비에 위로 아들 둘이 있는데 세쌍둥이
아들을 낳은 사람이 나왔다.
한숨부터 나온다. 정말 대단한 부모라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면 낳을 생각 못했을 텐데...

ㅇ그 엄마의 용기에 감탄하고 그런용기라면
사랑으로 ㄹ잘 키우겠지 싶다.

에구 성비가 안맞아 딸이 적다는디 아들만 있
는 사람 딸낳으면 양육비 국가에서 대주는 그런
법이 있으면....(^^)

산하제한에서 출산장려가 된다는디 그럼 늦게라도
한번 도전 해볼틴디......(^^)
하여튼 세쌍둥이 엄마 화이팅!...
딸없는 엄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