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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그리움을 던지며...


BY 가을나그네 2003-04-23



그리운 내 사랑이

또 다시 그리워 지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 하면서도

가슴깊이 사랑하면서도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없다는 것

보고 싶을때 볼수 없다는 건

가장 커다란 슬픔이며

아픔인가 봅니다.

귓가를 간지럽히는 봄 바람에도

내리는 빗 줄기 속에서도

한없이 그립고 보고픈건

아직도 내 가슴엔 사랑이 남아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 것

그것은 이렇게 가슴을 저미는

아픔인가 봅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난

아직도 내 가슴에 뜨거운 사랑이

남아 있다는 걸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는

힘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당신은 영원히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 입니다.

아니 죽어서도 사랑해야할

사람 입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오직 이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