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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친과의 대화


BY 띠용이에요 2003-05-05

오늘 남친과 남친네 집에 놀러갔어요

어머니 누나 형 다 있었어요

김치 담근다고 물이랑 다시다 사오라구 해서 남친과 같이 나갔어요

오늘 날씨 더웠자나요 덥다~~하다가

남친이 우리 집에가서 같이 등목할까?

난 띠용~~~~미쳤나-_-

그순간 남친 날 이상한 눈으로 보더니 모가 미치냐

그게 어때서?

진심이냐?

그럼~ 그게 모가 어때서?더워서 등목하자는데..

전 참 특이한 남자같더군요

제가 그랬죠

야~솔직히 우리가 결혼한 사이라두 시집와서

어머니~우리 더우니까 등목좀 할께요 하구 나란히 목욕탕 들어가면

웃기지 않냐?

야~~ 더워서 같이 등목한다는데 그게 모가 웃기구 이상하냐? 너 참 이상하다..

야~~오빠가 더 이상해~~날 이상한애로 보지 마라

다른사람한테 물어봐라 나같은 반응보이는애가 더 많을꺼다...

거기서 대화는 끝났지만

특이해 특이해..

이런 남자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