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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한 하루..


BY 단하나뿐인사랑 2003-05-06

오랜만에 들어와봤다..
나처럼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질책하는 글들..
반대로 위로하는 글들..
하지만 그 누구도 답변은 해 줄수가 없다..
왜냐하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에 아파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것이며
사랑에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글을
읽고 있는것처럼 많은 공감을 할 것이다
나역시 사랑에 이렇듯 아파하기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
왜 이렇게 우울함이 밀려드는지...
책을 읽고 있어도..
쇼핑을 해도..음식을 만들고 있어도
내맘은 허공을 맴돌고 있으니..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수 없는 얘기..
그와 나만이 아는 우리 관계
하지만..
너무 많이 아프고 지쳐있다..
그 없인 아무것도 할수 없는 바보가 되어버렸다
그 역시 나 없인 아무것도 할수 없는 바보가
되어버렸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마음은 늘 불안하고 이렇듯
맘이 아프고 외로우니 잠도 오질 않는다..
너무나 소중한 사랑..
하지만 우리에게 너무나 늦게 찾아온 사랑
버릴수도 가질수도 없는 그런 사랑..
오늘날씨만큼이나 내 마음 너무나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