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이 무너지면 한쪽은 심한 멀미를 앓고
한쪽이 방황하면 한쪽은 정착을 바란다~~~
***********누군의 글인지 모름 (작자미상.기억안남)
별 하나 없는 어두운 밤
그리고 긴 그리움
둘이 있으면 외롭지 않으리라
둘이 있으면 무섭지 않으리라
이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나의 온 몸은 텅빈 외로움
조용히 그려지는 밤의 그림자를
나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어둠이 깊은 밤
마당가에 심어둔 나뭇잎새는
불어오는 바람에 풀향기를 실어보내지만,
당신의 그리움과 보고픔에
상처 투성이인 외로운 내 영혼을 위로해 주지는 못 합니다.
둘이 있으면 행복에 웃음 짓고
현실에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이론이 아님을
절실히 깨 닫지만
사랑에 눈이 먼 내 그리움과 보고픔을 감출수는 없네요.
낡고 낡은 노-트에 새겨진 우리둘은
참으로 많은 꿈과 두번다시 느낄수 없는
추억을 나누고 있지만
계절이 지남을 막지못하듯
바람의 행선지를 알지못하고
우두커니 지켜 볼수 밖에는 없듯
우리 둘의 만남을 처음으로 되돌릴수는 없습니다.
서로를 모르던 그때로........
난 지금의 내가 가진 이 사랑을 절대로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
비온 후
달빛하나 없는 젖은 길을 걸으면
또 다시 그리워 지는 얼굴
부르고픈 그 이름은 나의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언제나 나에게 신선함을 주고 충격을 느끼게 하는
그 이름도 바로 당신 입니다.
이렇게 문득문득 당신이 그리워 질때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들은
정작 나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투정의 말들만
튀어 나오곤 합니다.
보고픔을 끝내 지워 버린 밤
누군가와 대화 할 자리를 잃어버린 오늘같은 밤엔
이 세상이 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아 억울 하다고,,,,,,
나의 두 손으로 내 자신의 못남을
스스로 받아 들이지 않으나
세월에 질질 끌려 살아가는 못난 자신에게
내가 바라고 있는 삶의 형태가 아님에
자꾸만 한기를 느끼며
바르게 올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논리를 때때로
무시 하면서
몸서리 치도록 심한 갈등에 휩싸임에도
살아가야 한다고 내가 나의 이름을
떳떳히 가질 수 있을때까지
살아가야 한다고
내 사랑 당신과 하나가 될수 있는 그날가지
나의 이름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오늘밤도 다짐해 봅니다.
언제나 당신의 부름에
당신의 흐느낌에
곧장 달려 갈수 있는 그런 마음과
모든 성의를 가지고 살아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한때 내 자신이 잘못 살아 왔다는 느낌에
한번씩 큰 얼룩 눈물을 묻혀 가지만
내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더러움 씻어 가면서
깨끗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언젠가 나 혼자 만으로도 떳떳히 다시
일어설수 있을때 까지
작고 초라 하지만 아늑하고 가장 편안한
안식처를 정하여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리움도 익혀 가면서
가난한 벗에게 시를 쓰고 시를 전해줄수 있는
조금 더 넉넉한 내가 되기위해 흐트러 지지않고
항상 깨어 있는 그런 사람으로............
당신과 나
비록 하나가 될순 없지만
아니 아직은 하나이지 못 하지만
언제나 닮은꼴의 감정으로
닮은꼴의 가슴을 함게 나누고 싶습니다.
어느 덧 새벽.
늘 이렇게 반복되는 새벽이 찾아와도
내 사랑의 목 마름은 채워지지 않으며
잠 못 이룬 몸이 피곤해도
당신만을 사랑 하기에
외로움. 고독과의 긴 투쟁도 두려워 하지 않으렵니다.
언젠간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나에게 아픔으로 되돌아 온다해도
견딜 수 없는 슬픔으로 남는다 해도
당신의 아주 작은 아픔이
나에게 가장 큰 슬픔이 될수 있을때 까지
가슴이 메이는 통곡이 된다 할지라도
늘 언제나 당신에게만은
하늘 맑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 해요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