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동네 다섯 아줌마네 식구들이 모여 가깝고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곳으로 가자면서 내가 박박우겨 홍유릉을 찾았다.
잘난척하고 분위기 뛰우고 아이들 돌보고 또잘난척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아이들에게 강연하고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장한 우리아이들 참 잘했구나 우리는 역시 문화시민이야 수준있다고
이렇게 날난척 뻥뻥하고 집으로 오려는데 정문에 분리수거함이 있었다. 잘되었다 싶어 분리수거함 옆에 봉다리 하나를 놓고 나름대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다. 싸가지 없는 여직원 일반 쓰레기 봉투안에 종이컵있다고 다 뒤집어 종이데로 분리수거하고 가란다. 정말 싸가지.
그봉투안에는 음식물 약간의 종이컵 일반비닐 쓰레기 등등 내가놀던자리 지저분한거는 다 들었는데 .. 열받아서 쏟아놓고 분리수거해서 음식물은 어디에 놓느냐고 묻자 그냥 일반쓰레기와 같이 넣으란다. 이런 못된 ㄴ ㅕ ㄴ 어짜피 그냥 버릴꺼면서 왠행패 홍유릉 이제 놀러가면 쓰레기 다시는 안주어올꺼야.. 여기저기 그냥 버리고, 직원교육 엉망이니까 문화유적지들이 멍들고 있는거야 나스스로 잘난척해서 분리수거한 보람도 없이 말야 정말 홍유릉 그 여직원 패주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