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
어쩌면..올해 지금쯤 결혼하려고 했던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공부하고 한국 들어오면서 일본에 남자가 있다고 ...
그남자와 일본에서 잠자리 까지 했다고 말했던...그래서 난..바보 같이 차여버렸다고....어떻게 해야하냐고...울고불고 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사람입니다...
며칠전....뉴스에서....
장모가 사위의 바람피는것을 의심을 해서..경찰동원하고..결국 청부살인으로 이어졌던 뉴스를 접하고...
비록 의심이었기에...잘못된 것이었지만..
만약 정말 바람이 난거라면..잘죽은거라고..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그당시에...저러고 싶지 않았나...
만약 내가 그때 이성을 잃었더라면....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난..정말...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아뇨...
그애집에가서...다 불지르고..나도 같이 죽어버려야...
내가 살면서 후회를 하지 않을꺼라고 믿으며 생각했습니다...
말로써는 더이상 할수없지만..
더 끔찍한 상상도 하면서 올 겨울초를 보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정말로...
시간이 지나고 나니...
웃음이 납니다..
혹 자는 나보고 그렇게...빨리 3년 이나 넘게 만난 애인을 그렇게 쉽게 잊을수 있냐? 라고 반문 하는 친구가 더러 있는데...
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결혼하고 나서...
그렇게 바람 나서...이혼하는거 보다는...
결혼 전에..이렇게 그 여자의 바람끼를 알고...
온갖 수많은 남자와 잠자리를 한다는것을 알았으니..
전 정말로 다행인것 같습니다...
지금쯤 모르죠...다행히 그남자와 잘만나는지..
아니면...또 바람이 나서...다른남자와 붙어 있는지 모르지만..
기도 해야겠습니다...
또 다른 어느 남자에게 함부러 자러가자고 말하지 말라고 말이죠..
지금....
솔직히..전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건 ...
조금 힘이 듭니다...
뭐랄까요?/
이제 여자들을 믿지 못한다고 할까요???
며칠전에는...일문과 박사과정인 여자분을 소개받고...
나름대로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만날때마다...
일본어 이야기...일본 여행 이야기...
예전에 그여자가 생각이 나서...너무나 짜증이 났죠...
결국 제가 그랬습니다...
그만 만나자구요...
이유는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싫다고 그랬습니다..
웃음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녀는..일본어를 잘하는데 왜 싫냐고..
자기를 싫다고 말한 사람은 제가 첨이랍니다...
ㅋㅋ
정말..차라리..그녀가..독일어 라든지...
영문학 박사 과정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두서없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한 100개 정도의 밑에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참으로..맘 아픈일도 많이 있고...또한..행복하신분도 많으시네요..
그냥...맘 아픈일이 많으신분...
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리고...새로운 생활에 적응 하시구요..
행복하신분은...
불행이 찾아 오지 못하도록...행복하게..사세요....
절대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간이 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