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물이오른 연초록 잎새를 보며
내 가슴에 내리고 있는 이 빗방울을 모아
당신께 드리리라 생각 합니다.
별처럼 빛나는 마음으로 이렇게 오늘처럼
당신을 생각하다 보면 왠일인지 모르게
가슴 저미도록 고운 그리움 한 자락이 흐릅니다.
당신을 사랑 하므로~~~~~~~~
오늘처럼 별빛내린 밤 하늘에
당신의 숨소리를 전하는 것도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김 이연"님의"들마"가
생각이 나네요.
가슴으로 스며들던 써늘한 감동(?) 글쎄요.
감동이라고 해야할련지는~~
어쨌든 그때 그 시절에는 난 하나도 거부감 없이
읽었던것 같네요.
(기억나는데로 적음)
___당신아___
오늘밤은 밤이 새도록 당신곁에 머무르겠습니다.
당신에게로 치닫는 내 영혼을 나 조차도
어찌 할 바 모르겠는 데.....
이 하늘 어디쯤에서 당신과 난 만났습니다.
사랑이란 단단한 인연을 동여 매고서 말입니다
그래요___분명 사랑 이었지요.
그것은 분명 별빛과 달빛을 함께 엮어둔
태양같은 사랑 이었습니다.
넓고 넓은 대서양 보다도 더 넓은 가슴을 지닌
당신이라는 들판에 믿음을 지닌 나는
당신과 자연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들꽃처럼 순수한 작은 영혼 입니다.~~(끝)
어때요? 글귀가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흉내를 낼수 없는 아름다운 글
같다는 느낌이 난 들었습니다.
난 언제나 내곁에 있는 당신으로 인해
사랑을 배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당신의 입술을 처음 훔치던 그때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소망이기로 작정 했었지요.
이미 당신은 내 안에서 숨을쉬는
나만의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과 나의 사랑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할지라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은 영혼이 맑은
사랑이니까요.
난 지금처럼 이렇게 당신의 눈 속에 영원히 머물고
당신의 가슴속에서 숨을 거두렵니다.
언젠가 떨리는 음성으로 당신이 사...랑...해라고
말 했을때 그때부터 난 이미 당신의
연인이었으니까요.
&&&&&&영원토록 당신의 가슴속에 피어
지지않는 꽃으로 당신의 세월이
되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