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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간들속에...


BY 두리사랑 2003-05-21


이제 막 물이오른 연초록 잎새를 보며

내 가슴에 내리고 있는 이 빗방울을 모아

당신께 드리리라 생각 합니다.

별처럼 빛나는 마음으로 이렇게 오늘처럼

당신을 생각하다 보면 왠일인지 모르게

가슴 저미도록 고운 그리움 한 자락이 흐릅니다.

당신을 사랑 하므로~~~~~~~~

오늘처럼 별빛내린 밤 하늘에

당신의 숨소리를 전하는 것도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김 이연"님의"들마"가

생각이 나네요.

가슴으로 스며들던 써늘한 감동(?) 글쎄요.

감동이라고 해야할련지는~~

어쨌든 그때 그 시절에는 난 하나도 거부감 없이

읽었던것 같네요.

(기억나는데로 적음)

___당신아___

오늘밤은 밤이 새도록 당신곁에 머무르겠습니다.

당신에게로 치닫는 내 영혼을 나 조차도

어찌 할 바 모르겠는 데.....

이 하늘 어디쯤에서 당신과 난 만났습니다.

사랑이란 단단한 인연을 동여 매고서 말입니다

그래요___분명 사랑 이었지요.

그것은 분명 별빛과 달빛을 함께 엮어둔

태양같은 사랑 이었습니다.

넓고 넓은 대서양 보다도 더 넓은 가슴을 지닌

당신이라는 들판에 믿음을 지닌 나는

당신과 자연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들꽃처럼 순수한 작은 영혼 입니다.~~(끝)


어때요? 글귀가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흉내를 낼수 없는 아름다운 글

같다는 느낌이 난 들었습니다.

난 언제나 내곁에 있는 당신으로 인해

사랑을 배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당신의 입술을 처음 훔치던 그때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소망이기로 작정 했었지요.

이미 당신은 내 안에서 숨을쉬는

나만의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과 나의 사랑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할지라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은 영혼이 맑은

사랑이니까요.

난 지금처럼 이렇게 당신의 눈 속에 영원히 머물고

당신의 가슴속에서 숨을 거두렵니다.

언젠가 떨리는 음성으로 당신이 사...랑...해라고

말 했을때 그때부터 난 이미 당신의

연인이었으니까요.

&&&&&&영원토록 당신의 가슴속에 피어

지지않는 꽃으로 당신의 세월이

되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