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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BY kyk5598 2003-05-22

엄마 나 요즘 너무 힘들어요. 김서방이 속을 썩이거든요. 아마도 엄마는 참으라는 말씀을 하실테죠. 하지만 이제 인내력의 한계가 왔나봐요. 대화가 통하지를 않아여. ?L내고 싶은데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서 용기가 나질 않아요.내가 바라는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새벽에들어 오는것을 조금만 줄여 달라는 것 뿐인데
오늘도 여전히 들어 오질 않아요.
엄마 나 어떡하면 좋아요? 자꾸만 눈물이 나요. 엄마가 걱정하실것 같아 얘기도 못하고 가슴만 답답해요.
계속 엇나가는 그사람을 보고 있으려니 화도나고 밉기도하고
애들 학교 보낼려면 자야하는데 잠도 오질 않아요.
엄마 언제쯤이면 마음편히 살수있을지 내게도 그런날이 올런지 희망을 자꾸 잃어버리게되네요
벌써 3시가 다되어 가네요. 어릴때처럼 아무런 걱정 없이 살수는 없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