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동 후디스 분유(투루맘)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게시판에 올린 건에 대한 것입니다.
벌레가 분유에서 나와 일동측에 이야기했더니 나의 과실이거나 고의성이 있다고 하여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이미 개봉된 제품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온 것에서는 아무런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 벌레가 어떤 벌레이며 인체에는 무해한지, 어떤 경로로 들어갔는지를 알고 싶고 제조상의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조치를 취해야 하겠기에 청와대 게시판과 제조사가 위치한 용인시에 민원을 넣었지요.
질소 충전이라 성충이 나올 수 없는데 나왔으니 어찌된 영문인지 명확하게 알고 싶고 일동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해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유사한 일이 P사에서 있었는데 그들은 일간지에 사과문을 내보냈다고 하더군요.
요근래에 청와대 민원 게시판에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일동 후디스는 일언방구 사과의 말도 없이 너의 관리 잘못이거나 어떤 보상을 바라고 하는 고의성이 짙으니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나왔지요.
기분 드럽구 꿀꿀하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듯 했지요.
이미 일동측은 완전 제품에서 성충이 나올 수 없는데 나온 사실, 그리고 이미 개봉된 제품에서 벌레가 나왔기에 자기네들의 잘못이라고 쉽게 판단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 태도를 보인 듯 합니다.
용인시에서도 화답이 오기를 육안으로 판단해서 공기가 없는 데서 성충이 나올 수 없으므로 동일 제품과 비교 분교분석하기 위해 국립보건원으로 넘겨 자세한 조사를 더 해야 한다고 넘어갔습니다.
하루 빨리 명쾌한 조사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동 후디스사는 각성하고 저는 물론 많은 소비자들에게 무릎꿇고 사죄해야 합니다.
인정할 것 인정하면서 앞으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노라고 진심어리게 사과한다면 더 그 기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개인적으로 P사에 박수를 보내며 이런 기업이 대한민국에 많이 생기는 그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