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를 6살때부터 피아노를 보냈는데
우리아이는 조금 소극적인편이라 학원 적응을 잘 못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당근 큰 아이들에게 치이고,레슨도 바로되지않고
속상했어요.
아이도 피아노 치는것 차체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단지학원가는
것을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리하여 같은라인 15층에 이쓴 개인교습을 시작했는데
일단은 선생님 인성도 좋으시고,자여진 시간안에 소수의
인원으로 하니까 아이의 적응도 잘되고 피아노도 잘 늘더라구요.
흔히들 학원 보네면 옆 친구들 치는거 보면 청음도 발달하고
좋다고들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학원도 보네보고 개인교습도 시켜보니까
청음이나 피아노 실력은 선생님의 자질 문제도 있겠지만
아이의 능력도 자우한다고 봅니다.
우리아이도 님의자녀처럼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고 리듬타기를
좋아했는데 역시 청음면에서는 탁월하더라구요.
웬만한 음악은 몇번만 들어면 비슷하게 따라치고 레슨한지
얼마되지않아서는 혼자피아노치면서 노래까지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말인데 내 아이 피아노를 어느정도 시켜야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소수의 인원만 받는 교습소나 개인레슨을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