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은 아니구요,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저는 이제 결혼 3년 됐는데요,신혼때 그런 꿈 자주 꿨어요.
신랑의 여자사촌이 한 집에 있게됐는데,그 여자사촌이
신랑의 속옷도 챙겨주고 더 친하게 지냈어요.
꿈 속인데도 어찌나 기분이 묘하고 안 좋던지.
깨어나서 아침에 신랑에게 막 따졌죠.
근데 우리 신랑은 그냥 귀엽다는듯이 허허 웃기만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질투도 많고 신랑을 너무 많이 사랑하거든요.
아마 너무 좋아하다보니까 그런 반대적인 꿈을 꾸는가봐요.
님도 남편을 많이 사랑하다보니까 그렇지않나싶네요.
히히^^ 근데 지금 전 임신8개월인데,요즘은 제가 바람피는
꿈을 자주 꾼답니다.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