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그 영업을 하는데요
약간은 암웨이처럼 피라미드식 구조예요.
화장품 가방을 들고다니면서 영업을 하던데
맛사지도 해주고 화장품 설명도 하고 피부컨설팅도 해주는데
아랫사람(회원)을 많이 모집하면 받는 수당이 더 많아진대요.
피라미드식이니까 아래 회원들이 잘해주면 당연히.
그런데 그것도 영업이니까 제품팔아야지 같이 일할사람 영업해야지
웬만한 각오없인 힘들겠더군요.
다행인지 화장품은 좋은편이라 한번쓰면 계속 그걸 쓰게되지만
화장품이든 보험이든 교육지던 영업이 어디 쉬운가요.
제 친구네만 해도 부부가 그거 한다고 난린데 사는건 그저 그렇더군요.
암웨이든 뭐든 피라미드 구조라는게 약간은 사람에게
허황된 꿈도 꾸게 하고 바람도 들게 하는것 같아요.
영업에 자신있다면 한번 해보세요.
그런데 아이들때문에 시간제약이 있다면 좀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제 친구를 보면 매일 열시나 되야 집에 가더라구요.
화장품 영업이란게 여자들 상대고 (거의 아줌마)보니
저녁에 와라 어디로 와라 하니까 일찍 시간맞춰 들어가기가 여간 어려운것 같고
휴일도 고객 편의를 봐주다보면 반은 일하는것 같고
토요일도 세미나니 무슨 행사니 해서 바쁜것같고.
몇년안에 갑부된다고 큰소리는 치던데 영~
관건은 영업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