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2

그래~3초진정하고~이글덕분에 ~~~


BY 바람소리 2003-08-06

나 지금 터지는 울분을 삼킨다

바로 전 글 에서 '3초...' 이미 마음을 조금 삭였다

일터로 올때마다 듣지 않으려해도 들리는 시이종형님의 소리

당사자도 아니면서 어떻게 그리 내 속을 안다고

함부로 목소리를 내는 것일까~

처음엔 하도 크게 나는 소리에 들었던 것이 차라리 귀를 막아버리든지

달려 내려가 머리를 잡고 휘둘던지 할것이지

못하면 마음을 다스릴수밖에~

남편이 살아있는한 그도 우리 가족이다

마음이 너무 아파

진정으로 육체의 일부분들이 아파가는것도 느낄수가 없더니~

머리가 아프다

속도 쓰리고

철없는 막내녀석은 피서를 갔다

그래도 맏이는 제 본분을 다하느라

멀리서도 전화로 엄마의 안부를 묻는다

늘 걱정인가보다

아이들에게 이런 걱정 주는 엄마가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