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화가 불통이더라구요. 급하게 신고는 해야겠고....(집에 누가 오기로 했거든요)
물론 유선전화로 100번에 신고하면 무료라는걸 알고 는 있지만 집전화가 불통이니 할수 없이 핸폰으로 100번에 전화했죠. 무료일까 아닐까 잘 몰랐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고장 신곤데 하고 전화를 돌렸죠.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늦어진다더군요. 기다리다 끊고 핸폰으로 114에 전화를 걸어 내 무료 통화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했죠. 원래 수신위주라 무료 통화10분외에 이용요금도 별로 안나오거든요. 무료통화10분중 7분 10초가 남았다고 하더군요.
다시 100번에 전화를 걸어 한참을 기다린후 상담원에게 고장 신고를 하고 다시 핸폰114로 통화요금을 확인하니 글쎄 무료통화10분중 0분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별일 아닐수도있지만 나처럼 통화량이 많지 않은 사람이 무료 통화10분을 전화고장신고하는데 다 썼다고 생각하니 좀 억을하단 생각이 들었죠. 100번에 전화걸어 확인 해보니 유선전화로는 무료지만 핸폰은 유료라더군요. 그래서 내 얘기를 했더니 밖에 나가 공중전화로 신고하지 그랬냐는군요. 전화가 괜히 있습니까? 집에서 편하고자 전화가 있는거 아닌가요? 님들은 집전화가 고장나면 나가서 공중전화로 신고하시나요. 핸폰으로 하지 않으시나요. 전화고장신고하는데 8분 가량 걸렸다니깐 신고하는데 무슨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렸냐더군요 100번이 바로 연결되나요? 통화량이 많으니 잠시 기다려주십니요 라느느 멘트가 얼마나 한참 나왔는데요.
암튼 상담원과 도 이상 얘기해 밨자 별 소용없겠다 싶어 끊고 한국통신에 인터넷으로 들어가 항의 메일을 보냈죠.
오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유선으로 전화하면 자기 들이 요금을 빼면 돼지만 핸폰은 사업자가 달라 어쩔수 없다고 하면사 8분동안의 핸폰요금을 9월달 전화요금에서 빼주면 안되겠냐구요. 그러면서 계산 해보니 1800원 가량된다더군요.
1800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심심해서 전화한것도 아니고 고장 신고를 한건데 이렇게 고장 신고를 할때마다 만사제쳐두고 밖에 나가 공중전화를 하러가야하나요. 아님 이웃집에가서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나요. 내가 이것은 문제가 있지 않냐고, 수신자 부담 같은 것으로 해서 소비자가 손해보는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냐고 애기했더니 성의 없게 생각해보겠다더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화고장신고하는데 1800원이 들었다고 너무 호들갑떠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