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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는 어떤 것인가요?


BY 고민 맘 2003-08-14

중 2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서 지능검사를 했을 때는

전국에서 1% 안에 들었다고 학교 담임이 말했습니다.

그걸 액면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남들 하는만큼 학원도 보내보고, 책상에도 오래 앉아있는데 아마 헛공상을

하고 있는가 봅니다.

이번에 성적표가 나왔는데, 꽥~.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하위권.

 

저희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딸은 성적이 괜찮아서 올해, 서울에 있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둘을 똑같이 키웠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친동생처럼 지내는 아이가 수학선생이라서 수학을 맡겨보았습니다.

그 동생 말이 자기 자식이 공부를 못하면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이렇게 말하는데 기철이는 가르쳐 보면 정말 머리는 좋다.

같은 나이의 자기 아들은 노력하는 형이지 머리는 기철이가 좋다.

 

이렇게 말합니다.

성적표를 받아보고 심란해 하다가

학습장애가 있다는 말이 문득 생각나서 이렇게 궁금증을 털어놓습니다.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크게,  천재처럼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부모로서 마냥 손놓고 있을 수도

없어서요.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아야 하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