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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2탄


BY 쇼윈도 2003-09-02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살기 싫어서 이혼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합의이혼하려고 생각해 봤지만... 잘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합의 이혼인 경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만약 위자료를 주지 않는 경우 합의 이혼 안 하려고 하는데...

결혼전 동거때 남편에게 700만원을 줬습니다. 그거루 가구며 살림도구에 필요한것

들을 사죠. 그리고 친정어머니께서 이불하고 주방용품하는라 140정도 쓰셨구요.

동거 6개월만에 헤어지기로 결정하고 남편에게 8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한테 각서를 쓰고 헤어졌습니다.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800만원 다 못 줏겠

다는 거예요. 한달생활비를 돌려줘야 주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송금하라고 했죠. 전화로 얘기했

지만 저희 친정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래서 750만원을 받고 헤어

졌습니다. 그리고 난 뒤 임신으로 이 사람하고 결혼할 결심을 했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는 병원가서 지우자는 것을 그냥 결혼식날짜를 잡았습니다. 저희 어머니

께서 돈 받은 것은 돌려줘라 해서 돌려줬는데 더 어처구니 없는 건 800만원에 자기

예복값합해서 900만원을 달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결혼식보름앞두고 아이가 유

산됐습니다. 스트레스성 유산... 돈하고 결혼준비도 할 것도 없었는데 옷하고 예물

한복맞추는라 몸이 안 좋았는지 유산됐습니다. 더 아픈건 아이때문에 결혼하려고

생각한 마음이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결혼식날 이 결혼식장에서 뛰어나가고 싶

었는지 아마두 모르거예요. 결혼식날 웃는 얼굴의 신부가 아닌 그늘진 얼굴에 우는

신부였으니깐요. 결혼씩때 촬영한 비디오를 보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사실은

이혼이랍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우리 성격때문에 많이 냉전중이었습니다. 남편은

밥타박 음식타박을 했고... 남편의 친구앞에서 술마시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

우리 아버지 칠순잔치아니면 같이 살지도 않는다고.... 저 또한 이 사람하고 아이

만 아니었어두 같이 살고 싶은 마음없었으니깐요. 전 속으로 이런 말을 했고..

하두 뭐라고 하니깐 아버님 칠순잔치끝나고 난뒤 이혼해줄께라고 저는 남편에게

말을 했죠. 그리고 냉전... 남편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음식걱정 안 한 적 없구요,

남편가 식사할 때면 먹는 것같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이 나오지 몰라서요.

남편은 그 뿐만 아니었습니다, 음식타박에 단둘이 회식을 하지 않습니다. 단둘이

재미두 없구 단정한 회식이 아니구 빨리 먹고 일어나자는 식으로 식사를 하니...

빨리 일어나서 집에 들어가서 게임해야 한다는 목적뿐 없었습니다. 컴퓨터 게임

그래서 회식을 싫어하게 됐습니다. 남편의 친구내외와 같이 회식 아니면 남편의

회사동료하고 회식이 전부였습니다. 남편하고 단둘이 쇼핑해도 남편 벤치에 앉아

있고 저 혼자 살 것 사다가 오는게 전부였지만 지금은 혼자 살 것 사다가 해주는

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컴퓨터앞에 밤12시까지 앉아 게임하고 전 텔레비젼도 보다

가 책도 읽다가 십자수를 하는게 다였습니다. 그렇다가 유통업체을 들어갔고 거기

서 일을 하니 음식걱정은 별로 안하게 되러라고요. 한주마다 돌아가면서 퇴근5시

되면  장봐서 저녁준비하고... 8시에 퇴근하면 남편이 찾아먹던가 아님 회식하고..

퇴근해서 들어와서 빨래 설겆이 다 해 놓구 자려고 하면 우리 남편 라면끊려달라

고 해서 끊여주구 먹고 난 뒤 설겆이한 뒤에 취침... 전 아침잠이 많아 우리 남편

아침밥을 못 해줍니다. 우리 남편 그게 불만이죠. 전 이게 잘 안 고쳐줘요. 고치

려고 노력해두 나에게 무슨 약속이 있지 않는 이상은 일찍 안 일어나지는 거예

요. 알람소리에 눈은 떠지지만 일어나서 밥을 차려주는게 싫어서 일찌도 모릅

니다. 오늘 밥이 왜캐 질어등등 아침부터 이런 소리듣구나면 하루종일 기분만

좋은 상태로 계속 지내서 그럴까요. 한번도 남편에게 오늘 맛있었어 하는 소리

못 듣고 핑잔만 듣으면서~~~~` 남편의 식사준비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