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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있는곳으로 가게 마련~


BY 인간 2003-09-02

우는아이 젖준다는데~

시시콜콜 말하긴 싫고

당장 주거공간은 필요하고

전세자금 대출

무주택에 가진것 없고

환자도 델고 와야하는데

이래 저래 떠들며 나좀 도와달라고 하자니 화가난다

뻔히 아는거 장희빈이 무서워 할 말 못하듯이

노인네 아나무인으로 떠드는거 무서워

피하기만 하다보니 다 버리고 털고 편하고 싶어진다

마음만 허락한다면 벌써 털어버렸으리라

이 마음 뭔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뭐라 함께 못해 안달인지

내 마음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