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은 산사람이 좋아하는걸로 올리자는 내말에 첨엔 시모랑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지금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모시고 있어 명절이 특별히 일이 많거나
힘들지 않다 닭고기도 통채 삶아서 올렸는데 아무도 안먹으니 10년전부터
올리지 않고 고구마 새우 한접시 오징어 2마리 동그랑땡 한봉지 두부2모 가 손가는
요리에 속한다 혼자서 준비해도 두시간 정도면 끝이다 과일은 씻어서 놓으면되고
나물 이랑 국은 아침에 하면되고 기제사 때는 튀김도 퇴근할때 사서 올리기만
하면되니까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잘한다 다들 편하게 제사 모시세요
옛날에야 냉장고도 없고 하니 온통 기름에 굽고 튀기고 했지만 요즘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 명절음식이 가는집 마다 나물이고 전이고 해서 전 낚지나 아구찜
준비했다가 해주면 여기저기 칭찬 나옴니다 그릇 씻을것도 별없고 입도 개운하잖아요